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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는 결코 매뉴얼대로의,
* 인류의 불행은, 타인의 욕망 타인의 인정을, 자신의 욕망 자신의 꿈과 동일시하는 데서 기인한다. 내부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따라가는 것과 타인에게나 공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결과를 목적으로 따르는 건 이미 출발선부터가 다르다. 나는 결코 세대가 세뇌시키는 매뉴얼대로의, 타인 혹은 사회적 욕망대로의 삶을 살지 않을 테다. 그러기위해선 내부의 힘을 더욱더 견고..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1-11 01:55 pm추천 -
[비공개] 까락스, 생의 신비
*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레오 까락스. 그가고다르나 장콕도, 그리고 숱한 무성영화선배들에게인생의 빚을 지고 있다,했던마냥, 우리에겐 당신을 비롯한 누벨이마주 선배님이야말로 오감을 넘어 공감각적 문을 활짝 꽃피워준 선물이라면 선물, 은혜라면 은혜라 했더니, 그가 답하길, 선배들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웃더라. 왼쪽부터 장용택감..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1-08 11:38 am추천 -
[비공개] 과거도 미래도 바꿀 수 있는 건 현재다
* 그렇다면 이런 결론이 날 수 있다. 우리에겐 무한의 현재만이 있을 뿐이다. 시간의 상대성,불확실성,무한이자 0의 가능성에 대해선 비단 철학,종교,사상,예술가들의 상상에서 나온 예지로서만이 아니라 현대물리학에서도 꾸준히 밝혀가고 있는 바, 과거-현재-미래로 흐르는 일직선상의 시간개념이란 게실상 양자역학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깨져버리는 게 상식, 이렇듯 ..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1-04 10:05 am추천 -
[비공개] 니체, 무한긍정 천진무구로의 회귀
* 흔히 니체하면, 니힐리즘의선두자, 데카당으로 일관된 파괴의 철학자, 어둠과 심연의 광기적 천재를 연상콘 하는데, 이는 '본질'보다는 '이미지'를 우선소비하는 현대인들의 심각한 질병이 나은 크나큰 오해다. 나역시 스스로 애써 찾아내고민하려는 권리를 포기하고이미지적 니체를먼저 수용해왔던 게사실; 실상 니체가 피를 토하며 저항해온 것은 바로 염세로서의 니..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1-01 01:15 pm추천 -
[비공개] 먼저가라, 길이된다
* 사실 앙코르유적지 중에서 가장 기대감이 컸던 곳은 바로, 밀림 한 가운데로 흐르는 강 속에 놓인'끄발 스피언(Kbal Spean)'군이었다. 강물 속의 시바신이라니,앙코르의 본류라는 강바닥 시바신을만나고자 여행 전부터 별표쳐가며 기대했었던 게 사실. 씨엡립 중심부에서 두어시간,흙먼지 잔뜩 먹어가며 달려, 드디어 끄발스피언 초입에 당도, 대충 삼사십분 산행 끝에 만..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0-28 12:00 am추천 -
[비공개] 시는 분명한 의지의 산물
* 문득 든 확신. 잊기 전에 기록- 분명컨데, 시는 의지의 산물이다, 라고 초현실주의자들이 말했다. 20C속인들의 크나큰 착각이 초현실주의자들의 자동기술법이 다만 착란이나 환각 속에서 나온 우연의 산물이라고 결정내리려드나, 이는 헛소리다. 그들은 그것을 내뱉기 이전에 이미 무구한 탐구에의 의지, 예지를 통한 세계의 비밀을 몸으로 익혀왔고 내부에 축적, 설..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0-22 11:23 am추천 -
[비공개] 우연한 계시
* 일단 결심을 하고 각오를 하는 순간, 온 우주가 움직이기 시작한다,라는 연금술적신비를 나는, 믿는다. 일전에도 말했던 바 있던 내인생의 나침반과도 같은 길과 글. 영화 아이다호와 레올로가 지금의 내 모습을 이끌었듯 로드무비와 성장영화는 언제라도 200프로 환영하였던 바, 그렇게우연히 만난 이 영화 '원위크' 시한부를 선고를 받고 주인공 벤이 할 수 있는 일은?..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0-20 10:37 am추천 -
[비공개] 유니버스시대, 우주는 교향곡
* 나는 내가 20세기말을 겪고 21세기를 살게 됐으며, 그 속에서의 영원과 찬라라는 교차점들의 목격자로 있을 수 있음이 여간 흥미로울 수 없다. 이미 우리 앞선 선배들이 도덕.윤리.신.가족.집.언어.상식 등을 열씨미 부셔주시고 고등어 뼈 발리듯 샅샅히 해체해 주신 바, 자연,실존,생의 철학에 삶과 혼을 걸어주신 선배님들의 노고로드디어 우리는해체 속 무경계의,이른바 ..미치지 않은 레올로|2009-10-17 12:33 pm추천 -
[비공개] 침묵의 시간,
생의 기적적 이면을 본 자, 침묵하라. 그리하여 말하라. 차가운 나무껍질에서 가만히, 그 언어를 읽어내듯. 루리드, 트랜스포머.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0415 Bybono미치지 않은 레올로|2008-04-15 02:21 am추천 -
[비공개] M에 관한,
* 목요일의 M 보통 온에어를 마친 목요일의 밤이란,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가장 평온한 것이, 아슬아슬 작업을 털고더빙본을 쏜 바로 직후 드는 형용할 수 없는 기분, 그것이 생방의 묘미다. 말하자면어떤 카타르시스 혹은축제적인 감정마저 들기도 드는기, 그날 밤은보통 못 봤던 벗들을 만나 맥주를 마셔 주신다. 목요일의 벗하면 역시 물루양M언니를 빼 놓을 수 없는디, ..미치지 않은 레올로|2008-04-05 04: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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